책과 영화관
[8인: 최후의 결사단] 조금은 아쉬운 액션영화
을 보고 왔습니다. 최후의 결사단은 쑨원(손문,손중산)이 신해혁명을 각 지방의 대표들과 논하려고 1905년 10월 15일 홍콩에 오려하자 청나라의 조정이 자객을 보내 쑨원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에 혁명을 지키려는 자들과 쑨원을 암살하려는 세력들이 1시간동안 싸움을 벌이는 내용입니다. 두 세력 모두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바치는데 낡은 세력과 새로운 세력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청나라 말기 국민은 가난에 허덕이고 있는데 정부는 부패해 있었습니다. 나라는 점점 외세에 국력을 빼앗기고 있었습니다. 당시 청나라도 조선과 비슷했죠. 때문에 쑨원을 비롯한 혁명세력은 낡은 봉건사회를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사회로 바꾸기 위해 혁명을 도모하게 됩니다. 하지만 청나라 조정을 비롯한 귀족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