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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광장시장에서 녹두빈대떡과 팥죽 먹기

주말에 삼청동과 북촌한옥마을을 구경하고 산책을 겸해서 종로를 걸었습니다. 한참을 걷다보니 동대문 근처까지 가게 되었고 배도 출출해서 광장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최근 남자의 자격이나 다큐3일 같은 TV매체에 자주 소개되다보니 사람들로 넘쳐나더군요. 정말 발디딜틈이 없이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순대, 전, 회, 떡볶이 등을 파는 먹거리 골목은 인산인해였습니다. 가게마다 빈자리가 없었고 유명한 가게들은 줄이 수십미터에 달하더군요. 특히 마약김밥집 대단했습니다. 저희 일행은 골목을 한바퀴 돌아본 다음에 그나마 줄이 덜 서 있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때가 낮 4시경이었는데 장날 같이 사람들로 바글바글했습니다. 일행의 인기를 독차지한 팥죽입니다. 개인적으로 팥죽..

2013.03.1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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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4대강살리가와 녹색성장, 어울리지 않는 두 이름

슈렉이 되고픈 정부와 공무원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변화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나부터 행동'을 촉구했다고 한다. 기후변화회의는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여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이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2번이나 연설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강제적인 탄소배출감량 대상이 아닌데도 자진해서 탄소배출을 줄이려 한데서 국제적인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사실 대한민국은 여타 선진국 못지 않게 탄소배출을 많이 하는 나라이다. 인구와 경제규모보다 훨씬 많은 탄소를 배출함으로써 지구환경을 죽이는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국토 전반에 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자동차를 수출함으로써 환경오염에 일조하고 있다. 탄소배출감축 대상국이 아니더라도 자진해서 탄소배출을 줄여..

2009.12.1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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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오세훈 서울시장, 비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광화문 한복판의 스노우보드 점프대, 겨울에 쫓겨난 철거민이 죽는 서울 오늘 광화문에서는 스노우보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눈이 쌓인 설경에서 펼쳐지는 스노우보드 대회가 아닌 도시 한복판에서 대회가 열려 조금 어색하기만 하지만 발상의 전환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서울시에선 빅에어가 세계적인 대회이고 도심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며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반대로 세계적인 대회인 빅에어가 그동안 왜 도심에서 열리지 않았고 왜 한국에서 자연과 함께하지 못하고 서울에서 그것도 광화문에서 열릴까 의문이다. 차라리 평창에서 한다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도 도움이 될텐데 말이다. 스노우보드와 서울이 도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기에 광화문광장에서 세계적인 큰 대회를 열며 욕을 먹을까 의문이다..

2009.12.11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