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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철 인권위원장과 천하무적야구단 백지영의 공통점

기사를 보니 KBS의 이 과 두 인기프로그램 사이에서 꽤 선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엔 다른 인기프로그램처럼 MC도 없고 야구의 '야'자도 알지도 못하는 연예인들을 모아놔서 도대체 뭐하자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인기도 얻고 시청률도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는 얼마전부터 백지영이 단장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는데 많은 이들이 백지영에 대해 불편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백지영이 야구에 대해 잘 모르고 흐름을 자주 끊는다는 것 입니다. 야구단의 단장이라고 하면 야구 규칙정도는 알고 있어야 선수들을 다독이고 이끌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텐데 백지영씨는 야구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프로그램 전반에 ..

2009.07.2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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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세청 내사가 아닌 천성관을 수사하라

천성관 검찰총장 지명자가 결국 사퇴를 했습니다. 각종 의혹에 변명으로 일관하던 천성관 내정자. 이명박 정부의 스타일(?)답게 버티기로 시간끌면 대충 인사청문회 넘어가고 임명될줄 알았나 봅니다. 하지만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증거를 대며 몰아붙이자 거짓말까지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마저 어울리지 않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말하며 내정 철회를 하게 되고 낙동강 오리알이 된 천성관 내정자는 사퇴를 하게 됩니다. 이 사건의 원인은 검증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인사시스템의 부재도 원인이지만 자질이나 도덕성을 고려하지 않은채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인사만을 임명하겠다는 청와대 인사 기조가 문제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는 자신들의 과오는 인정하지 않은채 모든 잘못을 천성관 개인에게 돌리며 물타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2009.07.1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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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관 "우리 모두 10억정도는 있잖아요!"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 저를 웃게 만드는 두명이 있습니다. 한분은 요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그리고 다른 한명은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학당에서 '행복전도사'로 첫 출연한 개그만 최효종입니다. 우선 개그맨 최효종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곽한구와 함께 했던 코너 '독한것들'에 나왔던 개그맨입니다. 독한것들이 폐지되면서 낙동강 오리알이 될줄 알았는데 저번주 봉숭아학당에 출연하더군요. 처음에 행복전도사가 무엇인지 몰랐는데 너무나 웃겼습니다. 뿌레땅뿌르국에 이어 또 다른 풍자 캐릭터가 예상됩니다. 지난주 행복전도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행복의 기준이 돈이기 때문이지요. ~~~~걸 하려면 한 10억 있으면 돼요. 우리 모두 10억 정도는 있잖아요? 그러..

2009.07.14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