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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팬연합의 박재범 탈퇴 철회 한겨레신문 광고

사무실에 출근해서 한겨레 신문을 보니 의견 광고가 하나 실렸더군요. 한겨레 신문 1면 하단(광고비도 제일 비싼 지면에)에 2PM 팬 연합이 박재범군의 2PM 탈퇴 철회를 요구하는 의견 광고를 냈습니다. '4년의 기다림, 1년의 비상 그리고 단 4일만의 추락'이라는 제목의 광고입니다. 한 아이돌 가수의 탈퇴 사건이 이렇게 사회적 파장을 불러올지는 몰랐는데 정말 대단하군요. 이번 박재범군의 2PM 탈퇴와 미국으로 귀국 사건으로 한국 사회가 반성하고 배워야 할점이 무척 많은 것 같습니다. 박재범군과 팬들에게는 악몽같겠지만 사회적으로 교포 문제 그리고 애국심 등등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한 공감대 또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고도 생각합니다. 또한 언론과 네티즌으로 대표되는 여론도 바뀌어야할 것들도 있구요. 거기에 하..

2009.09.14 게시됨

동방신기 해체위기, 소녀시대도 안전하지 않다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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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해체위기, 소녀시대도 안전하지 않다

주말 이슈중에 연예계에선 단연 '동방신기' 소송관련 소식이었습니다. 요즘 인기가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남성 그룹중엔 최고는 '동방신기'라는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와 일본, 동남아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입니다. '한류열풍'이 시들해진 요즘에도 '동방신기'는 각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런 동방신기가 소속사인 SM을 상대로 소송을 낸 것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영웅재중과 믹키유천 그리고 시아준수는 "부당한 계약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알려진 계약내용은 전속기간이 13년이라고 합니다. 군대를 다녀오는 2년을 합치면 총 15년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연예계에서 15년이라는 세월은 짧다고 할 수 없습니다..

2009.08.03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