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선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은 과연 희망적인가?
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 제9구단이 되면서 드디어 야구계와 팬들의 숙원인 10구단 체제로 한발 다가섰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제9구단은 물론 10구단까지 가기 위해서는 많은 걸림돌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장 창원을 연고로 한 제9구단의 창단에 대해 기존 연고를 주장하는 롯데는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또한 9구단 체제로는 정상적인 프로야구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엔씨소프트가 리그에 정식으로 참여할때는 10구단이 함께 참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제9구단 창단은 분명 한국 야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는 많은 어린 야구선수들이 실업자로 전락하는 현실에서 프로팀이 하나 더 창단되는 것은 한국야구의 수준이 올라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열띤 야구열기와는 반대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