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선
MBC청룡의 이상한 신경민 투수교체
MBC의 이상한 투수교체가 야구팬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회까지 잘 던지던 신경민 투수를 9회말 마운드에서 내렸다가 만루 위기에 몰린 것이다. 투구수도 8이닝 동안 90개로 적당했지만 왠일인지 엄기영 감독은 코치와 의견을 교환하더니 신경민 투수를 덕아웃으로 불러 들였다. 상대팀은 대타 방송법 선수를 준비시키고 있다. MBC는 사실 1회부터 위기에 몰렸다. 게임 초반부터 PD수첩 수사와 시청률 하락, 이어진 광고급감등 상대팀의 막강한 화력과 수비실책으로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신경민 투수의 적절한 위기관리 능력과 MBC 선수들의 단결력으로 9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감독의 적절치 못한 투수교체가 결국 화를 불러온 것이다. 엄기영 감독은 투수교체 이유를 경쟁력 강화때문이라고 했는데 정작 자신도 선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