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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조봉암 평전, 이승만이 아니라 조봉암이 당선되었다면

현재 대한민국 진보정치는 '겨울왕국'이다. 권영길 대선후보의 참신함도 민주노동당의 역동성은 사라진지 오래이다. 진보정당끼리도 수없이 분열되어 안그래도 적은 세력들이 갈기갈기 찢어진지 오래이다. 민주당의 일부 세력이 대체하고는 있지만 민주당의 틀안에서 진보정치를 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다. 물론 아직 일부정당이 진보정치를 추구하고 있지만 수적열세와 시대에 뒤떨어진 사상으로 국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은 진보정치를 필요로 하고 있다. 집권세력이 몇번 바뀌고, 저마다 서민들을 위한 정당이라고 하지만 서민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4년에도 노동탄압은 계속되고 있고, 헌법에 보장된 파업의 권리도 공권력에 의해 짓밟히고 있다.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

2014.03.0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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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정수근 은퇴, 사법살인 인혁당 사건이 생각난다.

지난달 음주파문에 휩싸여 롯데에서 방출되었던 정수근이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OB(두산의 전신)와 롯데를 거치면서 통산타율 280, 1,544경기 출장, 866득점, 1493안타, 450타점, 474도루의 준수한 성적을 남긴 정수근은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잊을만하면 터져나오는 경기외적인 문제때문에 결국 유니폼을 벗게 되었다. 정수근하면 두산시절 홍성흔과 함께 덕아웃의 파이팅을 이끌었고 빠른발로 2루를 훔치던 원조 날쌘돌이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그의 사생활은 항상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급기야 2년전엔 만취후 폭행사건으로 1년간 야인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올 여름 결국 롯데로 다시 돌아와 롯데의 상승을 주도했지만 술집 종업원의 거짓 신고로 황당하게 은퇴를 하게 되었다. 이는 정수근 본인은 물론 한..

2009.09.15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