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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에서 본 낭만유랑악단의 공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강르네상스 사업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작인데 많이 바뀌고 새로 생긴것들도 많지만 르네상스라고 할만큼의 사업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늘 자전거를 타고 집에가다가 바람 좀 쐴겸해서 여의도한강공원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멀리 수상무대에서 음악소리가 들려 다가가보니 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가수는 김조한과 낭만유랑악단이라는 밴드였습니다. 김조한의 공연은 보지 못했고 낭만유랑악단의 공연을 지켜봤습니다. 형형색색의 LED가 반짝이고 분수가 나오는 동그란 무대 앞에서 공연을 보니 좋기도 하고 왠지 한강과 멀리 보이는 밤섬과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공존하더군요. 수상무대를 플로팅스테이지라고 하는데 객석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맨앞자리에 앉아..

2009.09.2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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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간 반포대교 야간 분수쇼

저녁 늦게 퇴근을 하고 집에 바로 가기가 좀 그래서 자전거를 한남대교 방향으로 돌렸습니다. 그동안 말로만 듣던 반포대교 분수쇼와 한남대교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타는 자전거라 엉덩이가 아팠지만 여자친구와 쉬엄쉬엄 가니까 바람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여의도를 출발해 약 30분 정도 가니 반포대교에서 분수쇼를 하고 있었습니다. 반포대교에 도착하니 분수쇼를 하고 있더군요. 다리 위에서 내려오는 폭포같은 물줄기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더군요. 시간제한이 있나 몇 곡하더니 금새 멈추었습니다. 한때 다리들의 야간 조명이 유행해서 모든 다리들에 조명이 설치되고, 지방의 다리들도 조명이 설치되었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설계의 다리들(서강대교나 성산대교처럼 몇몇 이쁜 다리를 제외한)에 조명으로 활기를 불어넣는것..

2009.07.31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