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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쥐 잡은 고양이 사냥꾼

주말에 할머니도 만나뵙고 주렁주렁 달린 감도 딸겸해서 시골집에 다녀왔습니다. 시골엔 파리와 쥐가 많죠. 어려서부터 시골에 살아서 그런것들을 봐도 크게 놀라거나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꺼림직한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골엔 일명 끈끈이가 곳곳에 놓여져 있습니다. 파리, 쥐, 바퀴벌레, 귀뚜라미 등등 모든것이 달라붙죠. 작년엔 고양이가 끈끈이에 붙어서 울고 있던게 생각나네요. 그런데 엊그제 본 끈끈이의 디자인이 웃겨서 촬영해봤습니다. 쥐 사냥꾼 고양이인데....분명 고양이가 쥐를 물고 있긴 한데...컴퓨터 마우스를 물고 있넨요. ^^ 시골 어르신들이 끈끈이 회사의 개그를 보고 웃으실런지는 의문입니다만 재미있는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작년 촛불시위때 길거리에서 마우스 끌고 다니던 분들이 새삼 생각나네요. ^^

2009.10.29 게시됨

비판적 시선

더러운 정수기 MBC 불만제로(정수기 제작 체험담)

어제 MBC 불만제로 보고 다들 경악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수기 안에서 개미들이 놀고 있고 심지어는 바퀴벌레들 서식처도 정수기 안에 있었다고 하죠.(정수기가 무슨 벅스 라이프 촬영지도 아니고 ㅠㅠ) 온갖 이물질들도 떠나니고, 코디라는 사람들은 비전문가들이죠. 말이 코디지 다단계 영업사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아주머니들 모집해서 몇시간 교육한다음에 건당 수당으로 주고 영업시키는게 코디입니다. 저는 군 전역 후에 사실 정수기 업체(이름만 말하면 다들 아실 국내 굴지의 정수기 생산 업체)에서 잠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정수기 생산 라인에 있었는데 제가 맡은 일은 정수기 모터를 조립하는 정수기 생산라인에서 제일 첫번째 일을 맡았죠. 판넬을 조립하고 모터를 올려놓는 힘든 일이었습니다. 드릴로 피스 박고 필터에..

2009.03.27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