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선
네이키드뉴스 서비스중단, 쌍용차 사태를 보는 것 같다
알몸뉴스 서비스를 한다고 해서 눈길을 끌었던 네이키드뉴스코리아가 서비스 잠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네이키드뉴스코리아의 홈페이지(http://www.nakednews.co.kr/)에 가보면 위와 같은 팝업창을 통해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대표는 벌써 출국을 했고, 여성앵커들은 오늘 눈물의 기자회견을 했다고 합니다. 네이키드뉴스가 한국에서 성공할지에 대해 논란이 많았습니다. 유료서비스가 아직 정착되지 않았을뿐더러 가슴노출(인터넷상에선 비교적 약한 노출)뿐인 뉴스를 돈을 내고 볼 네티즌이 많을까 의심이 되었습니다. 결국 네이키드뉴스는 앵커들의 임금도 체불하고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결국 피해자는 앵커들과 유료회원들입니다. 앵커가 되려고 다니던 직장도 포기하고 부모님께 말도 못드리고 대부분 남자친구와도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