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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헝거게임-캣칭파이어, 거대한 권력에 맞서는 전사들

독재자의 권력은 끝이 보이지 않을것 같지만 언젠가는 끝을 보게 마련이다. 역사가 증명해준다. 아무리 강력한 힘을 가진 권력이라더라도 국민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권은 무너진 것이 인류의 역사다. 유럽도 그랬고, 아프리카와 아시아도 그랬다. 대한민국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박정희 정권과 전두환 정권은 영원할것 같았지만 결국은 무너졌다. 영화 후기인데 시작부터 쓸데없이 거창했다.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영화는 '헝거게임-캣칭파이어'이다. 소설도 있다고 하는데 읽어보지 못했고, 1편도 보지 않고 봐서 영화가 시작되고도 이해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영화에 대해 사전에 정보를 들은게 하나도 없어서 제목만 듣고는 오락영화이겠거니 했다. 그저그런 시간때우기 좋은 헐리우드 영화 정도로 생각했다. 그러나 영화가 시..

2013.12.1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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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박정희의 치마단속과 이명박 정부의 SNS 심의 단속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조직개편을 두고 정치권과 온라인이 뜨겁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뉴미디어정보심의팀'을 신설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모바일 앱'을 심의하겠다고 발표했다. 하필이면 서울시장 선거로 정치권이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는 시점에서 발표된 터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정부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측은 야당과 네티즌이 우려하고 있는 '표현의자유 침해'에 대해서 그럴일은 없다고 항변하고 있지만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일부 보수언론에서조차 이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개편을 비판하고 있다. (중앙일보, [오병상의 시시각각] 생각이 늙은 보수들에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의도를 떠나서 SNS와 앱을 통제하고 심의하겠다는 자체가 낡은 생각이라는 것이다. 하루에 셀수 없을 만큼 생산되는 메시..

2011.10.2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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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나라당의 구시대적 색깔론, 교복과 두발자율화가 좌파 정책?

우리나라의 많은 병폐중에 큰 원인을 지목하자면 바로 잘못된 교육일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주입식 교육과 입시 위주의 교육은 청소년들을 경쟁으로 내몰고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청년들이 꿈은 없고 오직 취업을 위해 스펙쌓기에 몰두하게 만든 것이 바로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입니다. 사회적으로 큰 문제이기 때문에 좌우와 여야를 막론하고 현 교육상황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 방법은 극과 극입니다. 특히 교육감도 직선제로 뽑으면서 정치권의 다툼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에 정치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교육 정책에까지 좌우 이념대결의 현장으로 비취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최근 서울시교육청 곽노현 교육감의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곽노현 교육감이 교복자율화와 두..

2010.12.28 게시됨

비판적 시선

노무현 콘서트 불허, 추모콘서트 공연장에서 하면 안될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를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개최하려나 봅니다. 얼핏 들은 이야기로는 수도권의 다른 곳에서도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추모하는 마음이 식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소 섭외가 말썽인가 봅니다. 서울에서 열린 추모 콘서트는 애초에 연세대에서 진행하려고 했으나 학교측의 강력한 반발과 방해로 성공회대로 장소를 바꿔서 치룰수밖에 없었습니다. 연세대는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끝내 추모콘서트 불허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학내면학분위기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보입니다. 축제때는 거액을 들여 연예인을 초청하면서 단하루 몇시간 그것도 학생들이 없는 주말의 공연을 불허하는 모습은 정치적 이유가 없다고 볼 수 없..

2009.07.07 게시됨

비판적 시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들 민주주의 후퇴에 우려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 '힘내라!민주주의' 콘서트에서 사회자 개그맨 노정렬씨가 전직 대통령들 성대모사를 했습니다. 노정렬씨 같은 시사개그맨이 사라져서 안타깝습니다. 이것도 후퇴하는 민주주의의 한 증거겠죠. 이명박 정부 들어서 후퇴하고 있는 민주주의에 대해서 통쾌한 한방을 들어보시죠. 먼저, 박정희,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성대모사 동영상입니다. 다음은 관중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 노무현 전 대통령 성대모사입니다. 마치 노무현 전 대통령이 환생한 것 같더군요. 어제 보수단체에 의해서 덕수궁 앞의 시민분향소가 철거되어서 더욱 씁쓸합니다. 노정렬씨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힘들어하더군요.

2009.06.2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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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나라당의 '518' 관련 논평들

오늘은 5월 18일입니다. 달력을 보니 '성년의 날'이기도 하고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이기도 합니다. 29년전,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선 많은 시민들이 신군부의 독재에 맞서 일어난 날입니다. 많은 네티즌과 각종 단체에서 518과 관련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도 예외는 아니어서 518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더군요. 먼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는 내용의 대변인 논평입니다. 한나라당 홈페이지에서 '민중'이라는 단어를 발견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런데 한승수 국무총리의 이름을 잘못 표기해 '한상수' 국무총리라고 표기했습니다. 국무총리의 이름을 내가 그동안 잘 몰랐나 하는 마음에 검색해봤더니 한승수가 맞더군요. 이어서 조윤선 대변인의 논평입니다. 공식..

2009.05.1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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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한나라당의 위기는 '계파갈등'때문일까?

429 재보선 참패 이후 한나라당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친이를 비롯한 당 주류에선 쇄신을 하겠다며 친박에 손을 내밀고 있지만 하고 친박에선 매일 비판적인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소장파(한나라당에 소장파가 있을까?)는 뼈를 깍는 쇄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은 크지 않지만 정몽준 최고의원도 연일 방송을 통해 자기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정몽준 의원은 전당대회에 "박근혜와 이재오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단다. 이어 자신도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임을 밝혔다. 정몽준 의원의 이런 행보는 박근혜와 이재오가 자신과 동급이란걸 표현하고 싶은 것 같다. 한편 정의원은 친박 이성현 의원이 조기 전대에 반대하며 '문제의 본질은 청와대'라고 말한것과 관련해 '모..

2009.05.12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