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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마곡사에는 김태균 거북이 조각상이 있다?

저는 지금 기나긴 휴가중인데 계속 비만 내리네요. 연일 장마에 집안에만 있기가 그래서 공주 친가에 내려갔습니다. 공주에 가서도 집안에만 있자니 몸이 근질근질해서 지인과 함께 공주 사곡면의 마곡사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잠시 그친 일요일 오전에 다녀왔는데 주말을 맞이해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언제가도 그렇지만 마곡사에 가면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마곡사는 오래된 사찰답게 국보와 보물도 여러가지가 있고, 지역에서 좋은 일도 많이 하는 사찰입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템플스테이로도 유명한 절이지요. 경치도 좋고 오래된 목조건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왠지 모를 느낌도 좋습니다. 특히 절 주변을 산책하고 있자면 큰 나무에서 나오는 냄새가 참 좋습니다. 대웅전과 석탑의 모습입니다. 마곡사는 ..

2011.07.1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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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속초양양여행]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

[속초맛집] 속초중앙시장 장터순대국밥 [1박2일여행지] 하조대 겨울바다 [속초맛집] 만석닭강정, 택배로 배달하는 치킨 1월초에 다녀온 1박2일의 속초양양 여행의 마지막 포스트입니다. 속초는 중학교때 수학여행과 군시절 신병훈련 이후 오랜만에 다녀온 곳입니다. 특히 오늘 소개해드릴 낙산사는 수학여행때 다녀간 곳인게 기억이 거의 없네요. 수학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추억이 잘 안남는 여행이었고, 또한 낙산사가 최근 불에 타서 예전 기억이 더욱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낙산사를 둘러보면서 처음 와보는 사찰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래된 절임에도 불구하고 건물들이 새롭게 들어선 것이라 고찰이라는 느낌도 잘 들지 않더군요. 그만큼 우리 민족의 문화재를 잘 보존하고 계승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엔 방화로 소중한 불..

2011.02.0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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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캐논50D] 계룡산 신원사, 불교와 유교의 만남

저는 추석연휴가 일주일이었습니다. 연휴가 길어서 좋기도 했지만 집에 가만히 있기엔 왠지 시간이 아깝더군요. 그래서 공주시에서 충남도민체전이 열리는데 계룡산 신원사에서 성화 채화식을 한다기에 부모님을 따라 나섰습니다.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신원사는 어릴적부터 많이 다녔던 곳이라 익숙합니다. 학창시절 소풍때 갑사와 함께 단골 등산 코스였습니다. 계룡산을 대표하는 사찰은 갑사,동학사,신원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 유흥가가 발달되어 있고, 대전이라는 대도시와 가까운 동학사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경치가 좋은 갑사도 많이 알려져 있구요. 하지만 저는 아직 덜 알려져 있기도 하고 식당가나 유흥시설이 크게 발달하지 않은 신원사가 더 좋더군요. 신원사는 불교 사찰로써도 의미가 있는 곳이지만 조선시대 유교적으로도 ..

2010.09.2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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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50D] 천년고찰 천안 성불사

벌초를 마치고 다음달에 있을 상견례 장소를 예약하러 천안에 다녀왔습니다. 볼일을 마치고 근처에 큰 절이 있다기에 차를 몰았습니다. 원래는 각원사라는 절을 갈 예정이었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성불사라는 사찰에 다녀왔습니다. 길을 잘못들어서 간 사찰인데 뛰어난 경치와 오래된 멋에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찰이었습니다. 규모는 상당히 작은 사찰이지만 대웅전 마당에서 보는 경치는 천안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것이 야경이 끝내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경사가 심한 곳에 위치한 사찰이라 계단을 조금 올라야 하지만 힘듬을 잊어주게 하는 감동을 받고 내려왔습니다. 천안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니 천안에 들릴 일이 있으면 가보시기 바랍니다. 성불사는 문화재자료 제10호로 고려 초기 도선국사에 의해..

2010.09.0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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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한국불교의 중심사찰, 종로 조계사

새해 첫날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연휴동안 시끌벅적하게 지내진 않았지만 그동안 서울에 있느라고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지인들을 만나느라 나름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렇게 이틀동안 고향에서 푹쉬고 일요일에 서울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차가 막힐것 같아 고향에서 오전 일찍 출발했는데 서울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애매하더군요. 집으로 곧장 가면 뭔가 아쉬울것 같아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점심을 먹고 조계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불교를 믿는건 아니지만 왠지 새해엔 절을 가보고 싶더군요. 절은 산속에 있는 것이 산책도 하고 고즈넉하고 좋지만 꿩대신 닭이라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조계사를 택했습니다. 한국 조계종의 큰절인데 그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것도 조계사를 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

2010.01.05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