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선
김태호 총리 내정자 재산의혹, 수상하다 수상해
세대교체의 명을 받고 국무총리로 내정된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뜬금없이 불출마를 선언했을때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잘해야 장관자리정도 하나 얻고 국회의원 선거나 나가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국무총리의 역할을 맡아버렸네요. 개인적으로 김태호 총리 내정자는 실제보다 가치가 높게 평가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가 젊은 나이에 도의원과 군수를 거쳐 도지사까지 한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그것이 능력이었는가에 대해선 의문입니다. 국무총리로 내정되면서부터 온갖 의혹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박연차 게이트 연루설부터 오늘은 재산 의혹까지 밝혀졌습니다. 특히 오늘 언론에 발표된 재산의혹은 그가 어떤 해명을 하던간에 수상한 점이 많습니다. 가족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