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원의 원고료, 블로그 운영의 원동력

세상 이것저것에 대한 호기심 흑백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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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6. 17:34



내 통장의 오늘자 입금사항이다.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충청지역 일간지 충청투데이에서 입금된 9월 원고료 21만원이다. 개갈안나는블로그에 쓴글이 총 4번 지난달 충청투데이 지면에 실렸는데 생각치 못한 거금(?)이 입금되었다. 물론 그전에도 한달에 두어번 정도 글이 실려서 10만원 내외의 원고료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번달엔 그 곱절을 받았으니 왠지 뿌듯하다.

사실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분들을 보면 한달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버는데 21만원은 많은 금액은 아니다. 내 블로그에서 원고료말고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애드클릭스, 알라딘 TTB, 링크프라이스 등 돈을 벌게 만들어주는 광고는 많다. 

하지만 충청투데이에서 받은 원고료는 블로그 마케팅의 결과로 얻는 수익과는 다르다. 아마추어인 내가 쓴 글이 전통적인 언론 지면에 실리게 되고 그 댓가로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요즘 같은 경제 불황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도 하고 수익을 얻는 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된 일인가.


이 역시 블로그를 하기전엔 느낄 수 없었던 기분일 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욕심이 나기 시작해 더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또한 많은 방문자들이 칭찬과 격려 또는 비판을 해주셔서 가능했던 일인것 같다. 이번달 원고료로 여자친구와 맛있는 외식을 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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