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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선거홍보물을 받아본 소감

6월 2일 치뤄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다. 오늘 퇴근후 집에 돌아와보니 선고공보가 도착해 있었다. 두툼한 선거공보가 8개의 투표를 해야 하는 선거라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시장,구청장,시의원,구의원,교육의원,교육감,비례대표시의원,비례대표구의원까지 총 8개의 투표용지를 받아들고 투표를 해야 한다. 선거공보를 겉핥기식으로 훑어보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서울시장이야 누가 나온지도 알고 있고 디자인들도 세련되어서 눈에 잘뛰었지만 구청장급 이하의 시의원, 구의원 선거는 누가 누구인지 영 모르겠다. 선거공보를 보면 투표를 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았는데 막상 선거공보를 받아보니 더욱 헷갈리기만 한다. 특히나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한 사람들은 누굴 택해야 할지 통 모르겠다. 누구보다 ..

2010.05.2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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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지방선거 부재자투표 신고서작성 및 양식/봉투

* 부자재투표 신고 및 접수(5일간): 5월14일(금)~5월18일(화) * 신고처: 주민등록(국내거소신고)이 되어 있는 구/시/군의 장 * 부재자 신고를 할 수 있는 사람 선거일(6. 2) 현재 19세 이상(1991.6.3 이전 출생)의 선거권이 있는 국내거주자로서(외국인 제외)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자 또한,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거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법령에 따라 영내 또는 함정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 부재자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營內)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자 부대장 또는 경찰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신고 병원 또는 요양소에 장기 기거하는 자로서 거동할 수 없는 자 병원 또는 요양소의 장의 확인을 받아 신고 신..

2010.04.30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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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갈림길에 선 자유선진당의 2010년

그 위상이 예전만은 못하지만 자유선진당은 충청권 아니 충남에서는 여전히 맹주의 위치에 서 있다. 자민련 시절에는 녹색바람을 일으키며 충남북과 대전에서 많은 당선자를 낳았지만 김종필의 정계 은퇴 이후 이렇다할 대표자가 없는 상황에서 충청권은 무주공산이었다. 그러다가 심대평 의원이 포스트 김종필을 노리고 국회에 입성했고, 이후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표가 충청권을 기반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실력자가 두명인 자유선진당은 늘 불안했다. 결국 심대평 의원이 탈당하자 교섭단체 지위를 잃어버린 자유선진당은 정치권의 중심에서 멀어졌다. 여전히 충남의 많은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나 기초의원들이 자유선진당 소속이다. 지난해 심대평 의원이 탈당하면서 공주연기를 비롯한 주변지역의 정치인들이 동반 탈당을 했지만 우려와는 달..

2010.01.0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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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도 쉽지 않을 이명박 대통령의 한해

2010년 새해가 밝았다. 2009년은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한해가 될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을 떠나보냈고, 김수환 추기경도 우리곁을 떠났다. 또한 용산참사로 대한민국의 어두운면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4대강살리기로 국론은 분열되었다. 분열된 사회를 보듬어야 할 국회는 365일 싸우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주었다.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대안없는 싸움이 계속된것 같다. 유난히도 2009년은 고난의 터널이었던것 같다. 그 터널이 끝나고 빛이 보이는지 아직 끝이 보일려면 멀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2010년에도 경제적인 위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대내외적인 위기가 2009년보다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주위 환경에 쉽게 휘둘리는 한국경제의 한계일지..

2010.01.01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