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체험단
트로트뮤지컬 차차차, 부모님과 함께 뮤지컬 보러 가세요.
지난 일요일 대학로에서 트로트 뮤지컬 [차차차]를 보고 왔습니다. 뮤지컬은 보러 가야 하는데 갑자기 중간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간신히 공연시간에 맞춰서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지하에 있는 극장에 들어가보니 관객이 한 100명정도 앉을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소극장에서 하는 뮤지컬은 처음 관람했습니다. 큰 극장에서 하는 뮤지컬은 무대효과도 좋고, 음향도 빵빵해서 입이 다 벌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극장 뮤지컬은 아무래도 그런면은 없습니다. 하지만 소극장의 묘미인 관객들과 소통할수 있다는 점에선 좋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티켓 가격도 저렴합니다. 공연 내용을 잠시 이야기하자면, 트로트 뮤지컬답게 음악이 모두 트로트 리듬입니다. 어릴적에 트로트를 들으면 왠지 촌스러워보이고 그랬는데 커서 생각해보니 뽕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