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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어긋난 애국심, 보수단체의 폭력과 협박

강기갑 의원 무죄판결, 용산참사 수사기록 공개 결정, 그리고 PD수첩 무죄판결로 한나라당과 보수단체들은 연일 사법부 때리기를 하고 있다. 판결에 확정된 것도 아니고 1심이 끝났을 뿐이다. 판결에 불만이 있다면 항소하면 될 것을 한나라당과 검찰은 법원에 이념의 색칠을 칠하기에 바쁘다. 마치 최근의 판결들이 좌파 판사들의 영향때문인양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거기에 주로 '할아버지들'이 중심이 된 보수단체이 판사와 대법원장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말이 보수단체이지 실제 이들은 상식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 극우단체 회원들이다. 이들은 사회적 이슈마다 몰려와 대화가 아닌 고함과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친일인명사전 발간식을 방해하기도 하고 현충원에 몰려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를 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런 이들이..

2010.01.22 게시됨

책과 영화관

그들의 무덤은 구름속에, 엄마가 들려주는 아우슈비츠 학살 이야기

많은 약소민족들이 제국주의 국가들에게 탄압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학살을 당했습니다. 특히 전쟁이라는 이름아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습니다. 이는 먼나라의 이야기도 아니고 먼 옛날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있었던 일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과 빨치산에 의해 사람들이 죽고 또 경찰과 국군에 의해서도 많은 죄없는 민간인들이 죽어갔습니다. 세계적으로 제일 대표적인 민간인 학살이 바로 나치에 의한 유대인 학살입니다. 불과 몇년사이에 수백만명의 유대인이 수용소의 가스실에서 죽어갔습니다. 이들은 화장되었는데 책 제목이 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죽은 부모나 친척들의 시신이나 무덤을 찾고 싶어도 찾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수용소인 아우슈비츠 수용소. 그리고 유대인 학살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저..

2009.11.15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