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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추천] 쿠바의 연인, 연애는 혁명이다?
쿠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피델카스트로와 체게바라의 사회주의 국가? 춤과 음악의 나라? 대부분은 이런 단편적인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끔 영화나 다큐속의 쿠바는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강대국 미국에 맞서서 독립적인 나라를 이끌어가는 나라 정도로 묘사되고는 합니다. 의료와 교육은 잘되어 있지만 피델카스트로라는 독재자(미국의 입장에서는)가 수십년째 이끄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작년엔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나라와 금메달을 놓고 경쟁하기도 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쿠바 야구 참 잘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때문에 미국으로 망명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는 쿠바선수도 꽤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혁명의 나라 쿠바는 참 매력있는 나라인것 같습니다. 이런 쿠바 청년과 사랑을 담은 독립다큐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