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관
자전거 전국일주여행<혼신의 신혼여행 1,2>
5월 한달간 미친듯이 바빴다. 블로그를 티스토리에서 시작한지 1년하고도 몇달이 지났지만 이번달만큼 포스팅이 적었던 적은 처음이다. 적어도 하루에 1개씩 한달평균 30~40건씩은 포스팅했었는데 이번달은 20건이 채 못될 정도로 바빴다. 한겨레신문 훅 필진도 되었고 올포스트라는 새로운 메타블로그에도 가입했는데 이렇다할 글을 쓰지 못하고 있다.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친 5월이다. 그래서 다음달엔 잠시 떠나볼까 한다. 여자친구와 자전거 여행을 가리고 했다. 6월중순에 떠날 예정이다. 살던 집도 내놨다. 일단 다음달엔 잘곳이 없을 예정이기 때문에 떠나야 한다. 6월말부턴 장마기간이지만 그래도 떠나기로 했다. 이것저것 생각하다간 출발을 못할것 같기 때문이다. 이제 바쁜일이 끝나고 조금씩 여유를 찾기 시작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