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선
이건희 회장님, 국민보다 삼성부터 정직해지는게 어떨까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재미있는 발언을 했다. 이 전 회장은 '호암의 경영철학 중 지금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거짓말 없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불과 며칠전 발간된 김용철 변호사의 를 보면 세계일류기업인 삼성이 얼마나 파렴치하고 불법적인 일을 벌이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삼성은 의 신문광고까지 막고 있다. 그동안 사회각계에서 삼성의 변화를 주문했지만 삼성은 그때마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거나 마지못해 보여주기식의 알맹이 없는 변화를 한 것이 전부이다. 더군다나 이건희 전 회장 본인은 실정법을 어겼으나 유례없는 1인 특사로 판결후 수개월만에 풀려났다. 평창동계올림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