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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마트 바로 앞에 기찻길이

가거도에 가기 위해 전날 목포에 도착해 목포시내를 둘러봤습니다. 목포 구도심에서 옛 일제시대의 정취를 느끼고 유달산에도 올랐습니다. 목포역에서 목포여객선터미널쪽으로 가다보면 재미있는 풍경이 있더군요. 예전에 TV프로그램에 한번 소개된적이 있는데 마트 앞에 기찻길이 있는겁니다. 저는 기차가 실제로 가는건 못봤는데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보니 자주는 아니지만 정말 기차가 다니더군요. 재미있는 풍경입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06.2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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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캐논익서스110] 목포의 일제시대 근대건축물

목포는 일제시대 수탈의 최전선이었습니다. 호남 곡창지대의 쌀을 일본으로 싣고 가기 위해 목포는 개항되었고 일본인들이 많이 드나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방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일본영사관도 있었고,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도 있었습니다. 일본인도 많이 살고 경제가 활발했기 때문에 일본과 조선의 은행 지점들도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각종 정부기관과 단체들의 지점이 있었고, 일본인들도 많이 살았기 때문에 아직도 그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특히 목포엔 아직도 일제시대의 근대건축물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예전 김영상 정부때는 일제의 흔적이라고 해서 조선총독부 건물도 해체하고 국민학교의 이름도 초등학교로 바꾸었습니다. 일제의 흔적을 지우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그것을 보존해서 후대에게 더욱 생생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 ..

2009.06.2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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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1980년 목포 MBC 방화와 2009년 KBS

가거도로 가려면 목포항에서 출발하는 오전 8시 쾌속선을 타야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전날 출발했습니다. 전날 기차를 타고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유달산에 올랐습니다. 유달산은 목포의 유서깊은 역사가 깃든 현장입니다.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노래비도 있고, 목포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도 있습니다. 유달산을 둘러보던중 노적봉 뒤에 조그만 비석이 있어 살펴보았습니다. 비석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구 목포 MBC 80년 5.18 민중항쟁 당시 시민군과 시위대를 폭도로 규정한 전두환 쿠데타 세력의 나팔수 역할을 했던 방송매체의 왜곡보도에 분노한 목포시민들이 습격 방화하며 규탄했던 구 목포 MBC 자리이다. 5.18하면 광주부터 떠올리게 되고, 광주에서 모든 일이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근처 도시인 목포에서도 ..

2009.06.19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