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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나이 들수록 멋지게 사는 여자'가 되는 방법, 마커스 버킹엄

나이 들수록 멋지게 사는 여자 - 마커스 버킹엄 지음, 김원옥 옮김/살림 사람이 나이들수록 멋있게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멋있다'라는 의미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이를 들수록 멋지게 살수 있다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 또는 경제적으로도 어느정도 요건을 갖추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그중에서 정신적인 면이 가장 큰 요인일거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부와 명예가 많다고 해도 자기가 만족하지 못한다면 표정과 행동에서 멋있을수 없을 것입니다. '나이 들수록 멋지게 사는 여자'의 저자 마커스 버킹엄은 유명한 TV프로그램인 오프라윈프리 쇼에서 유명한 강사였고, '강점혁명'이란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여자인생 바꾸기 프로젝트'를 통해 수많은 여성들에게 강점을 찾아주고 ..

2011.11.1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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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나경원 의원이 서울시장이 되도 크게 나쁠건 없잖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가 재미있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여당은 여성 후보를 내세웠고, 이에 맞불을 놓으려 했던 제1야당은 후보를 내지 못했습니다. 대신 그자리에 시민운동가였던 박원순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를 하려면 무소속보다는 정당에 입당하거나 또는 창당해서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기에 무소속은 별로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기존 정치에 실망한 유권자 특히 젊은층에서 지지하는 박원순 후보가 민주당을 무릎꿇게 했다는 것은 큰 사시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에서도 시민운동가에게 후보 자리를 내줄뻔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나경원이라는 후보가 큰 지지율을 얻고 있었고 뒤늦게 출마하려한 이석연 후보는 대중적 인지도가 낮았기 때문에 박원순 후보와 같은 기적은 없었습니다. 이제 나경원과 박원순 ..

2011.10.05 게시됨

연극 '엄마열전' 대한민국 엄마들에 대한 이야기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책과 영화관

연극 '엄마열전' 대한민국 엄마들에 대한 이야기

연극 '엄마열전'을 보고 왔습니다. 제목 그대로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의 이야기입니다. 평일 대학로 아트원 극장에 갔는데 조그만 객석이 거의 다 차더라구요. 관객의 대부분은 여성분들이었고 남자는 저를 비롯해서 몇분되지 않았던것 같았습니다. 중년의 여성분들이 단체로 오시거나 엄마와 딸로 보이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하지만 남자도 충분히 공감할수 있는 내용이고 보고나면 여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입니다. 줄거리는 김장을 담그기 위해 여자들이 모여서 각자의 살아온 이야기와 돌아가신 시어머니에 대한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김장이라는 것이 결혼한 여자들에겐 참 힘든 일이죠. 요즘은 김장하는 집도 많이..

2010.11.27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