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선
[공공질서] 지하철에서 위험한 장난치는 아이, 엄마의 잘못은 없나?
오늘은 공공질서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어제 8시쯤에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평소 퇴근시간엔 꽉찼을 지하철이 어제는 조금 널널하더군요. 몇 정거장 지나니 사람들이 많이 내리고 한칸에 20~30명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도 노약자석 앞에 서 있다가 자리가 생겨서 중간에 앉았습니다. 그때 노약자석에 젊은 어머니와 4~7세로 보이는 남매가 앉아 있었습니다. 엄마는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크게 하고 있었고 아이들은 자리에서 앉았다 섰다 뒹굴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조금 많을때는 그저 자리에서 장난도 치고 그랬습니다. 아이들의 엄마가 통화를 조금 크게 해서 귀에 거슬렸지만 그래도 봐줄만한 정도여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예전보다는 줄었지만 요즘도 휴대폰으로 자기집 안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