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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북한축구팀 응원한것이 욕먹을 일인가?

북한 축구대표팀이 어제 포르투갈에게 7:0이란 스코어로 대패를 당했습니다. 서울에선 봉은사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북한팀을 응원했지만 실력차이의 극복은 쉽지많은 않았습니다. 포르투갈보다 더 강했던 브라질과의 1차전에서 선전했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어제 북한의 대패 이후 아쉽다는 이야기를 포스팅(북한이 대패했는데 한국이 진것 같은 느낌)했습니다. 사실 저도 북한을 무조건 찬양하고 응원하는 일부의 사람들을 싫어하는 입장입니다. 또한 시대에 뒤떨어진 북한의 독재정권도 바뀌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대결로 치닫는 현재의 대북정책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일보다 현실적으로 중요한 것은 평화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제가 북한축구대표팀을 응원한 ..

2010.06.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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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시선

북한축구대표팀, 이변의 주인공? 포루투갈의 희생양?

남아공 월드컵이 조별예선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대략적인 평가들을 보면 유럽 강팀들의 부진과 대륙별 실력차가 많이 좁혀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전 월드컵들처럼 큰 점수차로 패배(물론 한국은 4:1로 졌지만!)하는 경기들도 보기 힘들어졌고 확실하게 우위를 가지는 팀들도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특히나 아시아팀들(호주는 특성상 제외)이 선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도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게 대패를 했지만 1차전 유럽 챔피언 그리스를 물리치면서 주목을 받았고, 북한은 브라질에게 2:1로 패해긴 했지만 끝까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갈채를 받았습니다. 또한 일본은 예상을 깨고 강팀들과 좋은 승부를 펼침으로써 16강행에 파란불이 들어왔습니다. 약체로 평가되던 뉴질랜드도 이탈리아와 1:1로 비기는..

2010.06.2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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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시선

북한 vs 브라질, 이변은 없었지만 희망은 보였다.

방금전 남아공월드컵 북한과 브라질의 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결과부터 이야기하자면 역시 브라질이라는 감탄사가 나올 경기였습니다. 북한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한다며 난감해 하던 브라질이었지만 2:1의 승리를 거두고 첫경기에서 산뜻한 출발을 했습니다. 카카를 비롯한 브라질의 선수들은 왜 브라질이 세계최강인가를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패한 북한도 놀라운 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대세의 눈물로 시작한 북한은 전후반 내내 수비중심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전반전엔 브라질의 파상공세를 적절하게 막아냈고, 후반전엔 아쉽게 2골을 내주며 패했지만 막판 지윤남의 득점으로 북한이 쉬운 상대는 아니라는 것을 전세계에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앞서 열린 드록바의 코티드브아르와 호날두의 포루투갈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북한이 오..

2010.06.16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