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선
대한민국의 어린이 여러분 행복하나요?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제가 어릴때만 해도 어린이들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뒷동산으론 사슴벌레 잡으러 다니고, 앞의 냇가엔 송사리를 잡으러 다녔죠. 학교에선 수업이 끝나고 오징어나 뼈다귀같은 놀이와 동네야구를 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물론 그때도 학원엘 다녔지만 피아노나 속셈, 컴퓨터 등 하나정도 다니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오후에 아파트 놀이터를 보면 뛰어노는 아이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많던 아이들은 다들 어디로 갔을까요? 부모의 욕심과 나라 교육정책의 오류로 한창 뛰어놀 아이들은 죄다 학원으로 갔습니다. 1923년 방정환 선생 중심으로 생긴 어린이날은 90년이 다 되어 갑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