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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고창여행] 선운산 선운사 동백꽃

법성포에서 굴비정식으로 점심을 해결한 후 20분 거리에 있는 고창 청보리밭을 들려 선운산으로 향했다. 청보리밭에서 많이 걸어서 피곤했지만, 그래도 멀리 고창까지 내려왔으니 그동안 계속 와보고 싶었던 선운사는 들리고 서울로 올라가야 할 것 같아서다. 청보리밭 축제장 근처가 차도 많이 밀리고, 접촉 사고도 나서 나오는데 좀 시간이 걸렸지만 선운사까지는 그리 멀지 않았다. 오후 5시경에 도착했는데 많은 인파들이 빠져나가서 고즈넉한 고찰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주차료 2000원을 내고, 선운사로 걸어갔다.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요즘은 어딜가나(휴게소 & 유명관광지) 페루인지 어디인지 정체모를 인디언 음악들이 흥겹게(?) 들려온다. 외국인이 와서 보면 여기가 한국인지 남미인지 헷갈릴것 같다는 쓸데없는 걱정이 ..

2015.04.27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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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자전거전국일주 4일차] 변산 곰소-줄포-동호-구시포-홍농-법성포-영광읍

자전거여행 4일차_7월 19일 곰소항의 공터에서 텐트를 치고 숙박을 했습니다. 낮에는 무더운 날씨였는데 바닷가여서 바람도 많이 불고, 전날 자기전에 공중화장실에서 시원하게 샤워를 했더니 개운했습니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떠날 준비를 합니다. 전날 널어놨던 빨래들은 다 마르지 않아서 자전거 뒤에 고정시키고, 텐트를 개고 오늘은 해안가를 따라서 남쪽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변산반도 곰소항을 출발해 전북 고창군으로 들어섰습니다. 낮은 구릉들이 있는 해안가를 따라서 달리는데 날씨가 참 좋더군요. 멀리 선운산 도립공원도 보이고 우리가 어제 달렸던 변산반도를 바라보니 '저길 우리가 어떻게 넘었을까?' 스스로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아침은 가다가 자전거포에서 바람도 넣을겸 줄포에서 편의점에서 도시락 세트로 간단하..

2011.04.04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