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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시선

마곡사에는 김태균 거북이 조각상이 있다?

저는 지금 기나긴 휴가중인데 계속 비만 내리네요. 연일 장마에 집안에만 있기가 그래서 공주 친가에 내려갔습니다. 공주에 가서도 집안에만 있자니 몸이 근질근질해서 지인과 함께 공주 사곡면의 마곡사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잠시 그친 일요일 오전에 다녀왔는데 주말을 맞이해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언제가도 그렇지만 마곡사에 가면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마곡사는 오래된 사찰답게 국보와 보물도 여러가지가 있고, 지역에서 좋은 일도 많이 하는 사찰입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템플스테이로도 유명한 절이지요. 경치도 좋고 오래된 목조건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왠지 모를 느낌도 좋습니다. 특히 절 주변을 산책하고 있자면 큰 나무에서 나오는 냄새가 참 좋습니다. 대웅전과 석탑의 모습입니다. 마곡사는 ..

2011.07.1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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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공주여행] 골프여왕 박세리 공원을 가다

1997년 대한민국은 IMF 경제위기로 참 힘들었습니다. 사회전반적으로 무기력함과 패배감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안좋은 소식들만 연이어 들리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두명의 스포츠 스타가 온 국민에게 희망을 주었고 해외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강속구를 뿌리던 박찬호와 LPGA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박세리가 주인공입니다. 이둘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충남 공주시와 연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박찬호 선수는 공주시에서 자고 나란 토박이입니다. 인기 오락프로그램 1박2일에서도 공주시를 안내했었습니다. 박세리는 고향이 공주시는 아니지만 근처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고등학교를 공주시에 있는 금성여자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때문에 공주시민들의 박찬호와 박세리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

2010.01.2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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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충남여행] 국립공주박물관 답사 후기

백제의 수도는 위례성과 웅진(공주) 그리고 사비(부여)로 이어집니다. 그중에서 웅진시대는 짧은 시기였지만 무령왕이라는 걸출한 왕의 존재로 백제가 군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전성기를 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번창한 시기였습니다. 때문에 웅진이 백제의 수도였던 시기는 불과 몇십년으로 짧았지만 많은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곳이 바로 무령왕릉입니다. 무령왕릉은 왕릉으로선 드물게 도굴되지 않고 발견되어 백제시대의 많은 유물이 발굴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뜻깊은 발견이었지만 제대로된 발굴이 되지 않아 역사학계에 뼈아픈 오점이기도 합니다. 그 무령왕릉 바로 아래에 국립공주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원래 공주박물관은 공주시내에 지금의 충남역사박물관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비좁은 공간때문에 전..

2010.01.08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