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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전국자전거여행 11일차 완도항-해남-강진-장흥

자전거여행 11일차 7월 26일 오늘부터는 여자친구와 저, 단둘이만 달려야 합니다. 네명이서 달리다 둘이 달리려니 약간은 두렵기도 하고 어색하기까지 합니다. 아는 사람 전혀 없는 시골길을 단둘이 달려야 한다는 것은 참 외롭습니다. 자전거 여행은 몸이 힘든것도 힘든것이지만 그보다도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루종일 더위와 싸우면서 '조금만 더 가자'라는 계속 반복하면서 달려야 하기 때문에 외로움이라 것과 싸워야 합니다. 완도읍내의 조그만 모텔에서 나와 근처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지도를 보고 오늘은 해남과 강진을 거쳐 장흥까지 가기로 정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니 아침부터 후덥지근한게 오늘도 더위와 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 완도를 벗어나기까지 고불고불한 시골길과 언덕이 힘을 빼기..

2011.04.2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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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아이티 지진피해, 한국은 지진에 안전한가?

카리브해의 작은나라 아이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이티는 남북아메리카를 통틀어서 가장 빈곤한 나라입니다. 강진으로 피해를 입기 전에도 유엔과 국제사회의 원조로 많은 국민들이 살아오던 대표적인 빈국입니다. 또한 정치도 불안해서 수차례의 쿠데타로 정권이 바뀌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지진 이후에는 모든것이 파괴되어 무정부상태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이티의 지진피해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규모7.0의 강진이 발생하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뉴스를 보니 소방방재청의 시뮬레이션 결과 서울 부근에서 강진이 발생하면 서울에서만 5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거라고 합니다. 아이티보다야 사회적인 시스템도 잘 구축되어 있고 비교적 건물들도 튼튼해서 아이티같이 무정부상태의 혼란은 없을 것입..

2010.01.18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