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현미와 발아오곡, 남농 오르빌 잡곡

백미보다 현미가 영양소가 더 풍부하고 몸에 좋은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뜻 현미밥을 먹기는 쉽지 않은데요. 크게 식감이 좋지 않다는 점과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일 것입니다.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쌀밥. 예전보다 백미 섭취량이 늘어나서 당뇨병도 증가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때문에 주위에 당뇨를 앓고 계신분들은 잡곡밥이나 현미밥을 해서 먹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현미를 좀 더 쉽게 먹을수 있는 방법과 그리고 현미보다 더 영양이 풍부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발아현미]인데요. 발아현미는 이름 그대로 쌀을 발아를 시킨 것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현미쌀에 새싹이 살짝 돋아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현미보다 영양소가 3배 정도 더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발아된 현미

개인적으로 저도 몇번 발아현미와 발아오곡으로 같이 밥을 해먹었는데 일반 현미보다 식감도 좋고, 무엇보다 소화가 엄청 잘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변비로 고생을 했는데 과연 변비가 있었던 사람인가 할 정도로 개선효과가 좋더라구요. 발아현미의 효능 및 효과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을수 있으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시중에 발아현미과 발아오곡을 판매하는 곳은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받을수 있더군요. 그중에서 저는 남원의 남농영농조합의 오르빌이라는 브랜드의 발아현미와 발아오곡을 구매해서 먹고 있습니다. 수많은 발아현미와 발아오곡 제품중에서 남농의 쌀을 구매해 먹는 이유는 바로 '무농약'쌀과 잡곡들만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발아현미와 발아오곡이 몸에 좋다고 해도 농약으로 재배했다면 큰 의미가 없겠죠. 때문에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되도록이면 무농약 또는 유기농으로 재배된 발아현미와 발아오곡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땅과 자연을 지키고 우리 농업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유기농과 무농약 쌀과 잡곡을 판매하는 남농 오르빌의 저렴하고 품질좋은 제품들을 한번 만나보세요. 먹는 제품들은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도 직접 먹어보는 것이 제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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