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 한강의 경치가 돋보이는 사찰
흑백테레비
·2011. 1. 24. 09:16
후배가 옥션식객에서 진행하는 BBQ 치킨대학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같이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치킨대학에서 직접 치킨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오후에는 여주와 이천 관광이 이어졌는데요. 첫번째로 간 곳은 여주군에 있는 신륵사라는 사찰이었습니다. 전날 잠을 조금밖에 자지 못해서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단잠을 자다가 눈을 떠보니 신륵사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관광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먼저 한강이 먼저 보였습니다. 근데 마음이 별로 좋지 않더군요. 4대강 공사때문에 강건너에 바쁘게 덤프트럭들이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멋진 풍경을 즐기고 싶었는데 약간은 실망했습니다. 일주문과 매표소를 지나 50미터 걸으니 신륵사가 나타났습니다. 신륵사는 보통의 사찰들처럼 산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강가를 따라 평지에 있기 때문에 노약자도 쉽게 갈수 있어서 산책하기에 정말 딱이더군요.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조성된 오래된 사찰이어서 건물들도 옛스럽고 나무들도 600년이상된 참나무와 은행나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륵사 바로 옆엔 한강이 흐르고 있어서 풍경이 참 좋습니다. 흐르는 강물을 보고 있자니 잡념이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절을 갈때마다 마음이 참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신륵사는 여주지역에서 대표적인 절로써 사회공헌사업도 많이 펼치고 있더군요. 종교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신륵사 입장료는 어른 2,000원입니다.
관광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먼저 한강이 먼저 보였습니다. 근데 마음이 별로 좋지 않더군요. 4대강 공사때문에 강건너에 바쁘게 덤프트럭들이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멋진 풍경을 즐기고 싶었는데 약간은 실망했습니다. 일주문과 매표소를 지나 50미터 걸으니 신륵사가 나타났습니다. 신륵사는 보통의 사찰들처럼 산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강가를 따라 평지에 있기 때문에 노약자도 쉽게 갈수 있어서 산책하기에 정말 딱이더군요.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조성된 오래된 사찰이어서 건물들도 옛스럽고 나무들도 600년이상된 참나무와 은행나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륵사 바로 옆엔 한강이 흐르고 있어서 풍경이 참 좋습니다. 흐르는 강물을 보고 있자니 잡념이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절을 갈때마다 마음이 참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신륵사는 여주지역에서 대표적인 절로써 사회공헌사업도 많이 펼치고 있더군요. 종교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신륵사 단청
명부전
신륵사 조사당 보물180호
신륵사의 사회공헌
신륵사 다층석탑
다층전탑, 고려시대에 지어진 전탑으로서 유일하게 남은 탑
삼층석탑
600년 이상된 참나무와 은행나무
보호수 표지판
일주문
신륵사 입장료는 어른 2,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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