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만 해도 다이어트가 된다고? 머리로 하는 다이어트

흑백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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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3. 17:13

제 여자친구는 다이어트가 취미라고 농담반진담반 말하곤 합니다. 다이어트 경력이 20년이 넘었다고도 하죠. 즉 다이어트를 하긴 해야 하는데 늘 마음만 먹고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내일부터 다이어트해야지!라고 말해도 정작 지키기는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눈앞의 아이스크림의 유혹을 이겨내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에게 다이어트는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과히 다이어트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우리 식생활이 살찌는 음식과 덜 움직이는 생활이란 증거이기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에게 다이어트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거나 헬스클럽을 다니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죠. 돈과 시간을 다이어트에 투자한다고 해도 성공으로 이어지기도 쉽지 않은 것이 또하나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실생활속에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잊고 있습니다. 출퇴근할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걷기, 계단을 이용하기 등 생활속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넘쳐납니다. 이런 생활습관이 오히려 돈과 시간을 투자해 헬스장에 가는 것보다 여러모로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요즘 어린 학생들도 다이어트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데요.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다가는 오히려 건강을 헤칠수도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면 살을 뺄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공부가 다이어트 비법?

인간이 공부를 하면 뇌는 활발한 활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뇌는 칼로리를 소모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집중하여 공부하는 한시간동안의 칼로리는 90칼로리라고 합니다. 물론 공부에 더욱 집중한다면 소모되는 칼로리는 더욱 많아지겠죠.

그렇다고 계속 공부만 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쉬는 시간에 가벼운 스트레칭은 운동에 도움도 되고 청소년기에 곧은 자세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다이어트라고 생각하면 격하게 움직이는 운동만을 생각하는데 이처럼 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간의 뇌는 일반적으로 사람 몸무게의 2% 내외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총에너지 20%와 흡입한 산소량의 25%, 일일 칼로리 30%, 탄수화물 65% 등의 영양소를 소모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따지자면 가격 대비 성능이 참 뛰어나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하면 다이어트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만히 앉아서 시간만 때우는 공부는 안되겠죠. 쉬는 시간에는 운동도 하고, 스트레칭도 해야 합니다. 우리 교육이 체육시간에는 뛸 시간을 충분히 보장해주고 학교에서만 집중해서 공부할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밤늦게까지 책상앞에만 앉게 하니 스트레스가 쌓여서 오히려 부작용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물론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일 것입니다. 책상에서만 가만히 앉아서 머리만 쓰게 되면 아랫배가 나오고 엉덩이가 커져서 다이어트가 된다고 해도 ET 와 비슷한 기형적인 모습이 될 수 있으므로 쉬는시간 스트레칭과 바른자세및 음식조절을 병행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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