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흑백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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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31. 18:14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루를 정리하며 가족과 연인과 보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개인적으로 새해 맞는 것을 특별히 기념하거나 특정 장소에 가는 것을 즐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해를 정리하고 반성해보고 신년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시간이 된다면 산에 가보고 싶은데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도 있고, 춥기도 하구요. ^^

어쨌거나 2010년 동안 '개갈안나는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얼마전에 글을 썼지만 올해는 제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뜻깊었던 한해입니다. 방문자도 어느덧 2백만명을 넘어섰고, 티스토리에서 우스블로거 300위에 드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또한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던 분들을 사귀기도 했고, 다양한 정보를 얻기도 했습니다. 거기다 덤으로 부수입도 짭짤했으니 블로그를 운영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갈안나는블로그를 운영할수 있도록 도와준 주위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제 블로그 스킨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는 여자친구 방울이에게 가장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는 홍데브 석표와 블로그 제자(?)인 고마리 이장님은 새해에는 같이 멋진 블로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내실있는 '개갈안나는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1년은 신묘년 토끼의 해입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2011년에는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흑백테레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