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여의도맛집] 주문진생태찌개, 매콤한 코다리찜과 얼큰한 생태찌개
오늘 같이 춥고 눈까지 내린 날씨에 생각나는 음식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저는 요즘 송년회때문에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해 생태찌게를 점심으로 선택했습니다.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생태찌게 국물 생각만해도 해장이 되는 느낌입니다. 제가 찾아간 곳은 회사와 가까워서 종종 들렸던 여의도의 '주문진 생태찌개'입니다.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뒷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내려 국민은행 본점 뒤로 가면 바로 찾을수 있습니다. 생태찌개와 함께 얼큰한 맛도 땡겨서 코다리찜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콩나물이 듬뿍 들어간 매콤한 코다리찜과 생태찌개를 함께 먹으니 어제 먹은 술 해장이 제대로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먼저 나온 코다리찜. 일단 코다리가 싱싱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살점도 많고 쫄깃해서 마음에 들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