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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팬연합의 박재범 탈퇴 철회 한겨레신문 광고

사무실에 출근해서 한겨레 신문을 보니 의견 광고가 하나 실렸더군요. 한겨레 신문 1면 하단(광고비도 제일 비싼 지면에)에 2PM 팬 연합이 박재범군의 2PM 탈퇴 철회를 요구하는 의견 광고를 냈습니다. '4년의 기다림, 1년의 비상 그리고 단 4일만의 추락'이라는 제목의 광고입니다. 한 아이돌 가수의 탈퇴 사건이 이렇게 사회적 파장을 불러올지는 몰랐는데 정말 대단하군요. 이번 박재범군의 2PM 탈퇴와 미국으로 귀국 사건으로 한국 사회가 반성하고 배워야 할점이 무척 많은 것 같습니다. 박재범군과 팬들에게는 악몽같겠지만 사회적으로 교포 문제 그리고 애국심 등등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한 공감대 또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고도 생각합니다. 또한 언론과 네티즌으로 대표되는 여론도 바뀌어야할 것들도 있구요. 거기에 하..

2009.09.1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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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2PM 탈퇴가 부끄러운 이유

2PM의 박재범군이 결국 2PM을 탈퇴했습니다. 재범은 팬까페에 글을 올려 '국민들과 팬들 2PM동생들에게 죄송스럽고 짐을 지웠다'며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연습생 시절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들이 이번 사건의 원인입니다. 어린 시절의 글이 지금에야 밝혀지고 논란이 된것도 이상하지만 언론과 네티즌들의 몰아붙이기식 여론도 우려를 살만합니다. 누구나 잘못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번에 밝혀진 논란의 글들도 공인이 되기전 연습생 시절에 쓴 글입니다. 본인도 어린시절 가수 준비가 힘들어서 자기의 잘못을 주위의 탓으로 돌렸다며 사과를 하고 자숙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오늘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본인과 2PM 멤버들 그리고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겠지만 이 사태..

2009.09.08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