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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이명박 대통령의 '녹색강박증', 4대강살리기부터 철회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실내 온도를 무슨일이 있어도 20도를 넘기지 말라'고 지시해다고 한다. 실제 이명박 대통령은 내복을 입고 얼마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막을 내린 기후변화협약에서 '나부터'운동을 전개해서 에너지 절약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름엔 공공기관이 제일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것을 보면 아직 갈길이 멀어 보인다. 또한 예전처럼 대통령이 시킨다고 사회가 강제로 따라할지도 미지수이다. 녹색을 강조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것 좋은 일이다. 정당과 이념을 떠나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실천해야 하고 강조해야 할 일이다. 아마존의 울창한 숲을 파괴하는데 대한민국도 크게 한몫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우리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녹색'은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

2009.12.20 게시됨

4대강살리가와 녹색성장, 어울리지 않는 두 이름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4대강살리가와 녹색성장, 어울리지 않는 두 이름

슈렉이 되고픈 정부와 공무원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변화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나부터 행동'을 촉구했다고 한다. 기후변화회의는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여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이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2번이나 연설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강제적인 탄소배출감량 대상이 아닌데도 자진해서 탄소배출을 줄이려 한데서 국제적인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사실 대한민국은 여타 선진국 못지 않게 탄소배출을 많이 하는 나라이다. 인구와 경제규모보다 훨씬 많은 탄소를 배출함으로써 지구환경을 죽이는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국토 전반에 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자동차를 수출함으로써 환경오염에 일조하고 있다. 탄소배출감축 대상국이 아니더라도 자진해서 탄소배출을 줄여..

2009.12.18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