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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어둠의 변호사, 도진기

며칠동안 연이어서 추리소설 두권을 읽었습니다. 이 추리소설이 한번 손에 잡으면 놓지를 못하겠더군요. 다음장에 어떤 사건이 펼쳐질까 과연 범인이 누굴까 궁금해서 졸린 눈을 비벼가며 새벽까지 읽었습니다. 제가 읽은 추리소설은 와 두권입니다. 지은이는 두권 모두 도진기씨입니다. 도진기 작가는 현직 판사 출신입니다.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평소 글을 써본 적이 없었는데 전철을 타고 출퇴근하면서 그 시간에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구상이 떠올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시간나는 틈틈히 책을 썼고 한국추리작가협회의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추리소설을 썼다고 합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전혀 신인같지 않던데 대단한 분입니다. '라트라비아타의 초상' 현직 판사가 쓴 추리소설 엊그제는 2권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오늘은..

2010.10.0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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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라비아타의 초상' 현직 판사가 쓴 추리소설

추리소설 좋아하시나요? 최근엔 잘 읽지 못했지만 어릴적 삼촌이 보던 책을 곁에서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작가가 아마 [시드니셀던]이었던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에 읽은 기억이 나는데 그가 쓴 소설을 읽으면서 인간의 심리가 정말 복잡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가끔 야한 장면도 나와서 어린데도 흥미롭기도 했구요. 그 이후론 추리소설을 잘 읽지 못했네요. 그러다가 제 곁으로 온 추리소설 이 있습니다. 작가가 대단한 분이더군요. 현직 판사 도진기씨입니다. 글솜씨도 글솜씨이지만 직업상 다양한 범죄와 인물들을 만날수 있었기에 추리소설을 쓰는데 큰 도움을 받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나름 고급정보(?)를 접할 수 있는 직책에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범죄심리에 대해 치밀하게 글을 쓸수 있었을 것..

2010.09.29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