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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민노당압수수색] 한나라당은 되고 민노당은 안되나?

주말 민노당 서버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있었다. 민노당 당직자들이 막아섰지만 경찰력을 동원한 압수수색을 막아내기란 역부족이었다. 오늘은 민노당 오병윤 사무총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병윤 사무총장이 서버관리업체로부터 하드디스크를 건네 받았다는 것이다. 민노당에선 공문을 통해 적법하게 받았다고 하지만 경찰은 증거를 은닉하려 했다고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이다. 서버를 둘러싼 민노당과 경찰의 공방을 떠나 전교조와 전공노의 정치활동에 대한 수사는 야당 탄압이다. 사실 민노당의 주축이 민주노총과 그리고 전교조 전공노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경찰이 그동안 몰랐을리 없다. 민노당은 얼마전 창당 10주년을 맞이한 정당이다. 전교조와 전공노의 민노당 활동이 최근의 일..

2010.02.09 게시됨

비판적 시선

노무현이 죽어야 민주주의가 산다.

'돈짱' '뇌물현' '노구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금품수수 고백 이후로 인터넷에 떠도는 비아냥 거리는 별명이다. 국민 대부분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과 검은 거래가 있었다는 것에 큰 실망과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다른이도 아닌 인권변호사 출신으로써 무엇보다 도덕성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운 정권의 수장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잘못을 인정한 모습에 솔직하다고 말할 수 있으나 그의 고백은 다시 거짓으로 밝혀졌다. 사과문과는 달리 부인이 받은 것이 아니라 청와대에서 직접 받았다고 한다. 갈수록 가관이다.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백 이후로 평가는 극과 극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중성에 질타를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다시 단결하고 있다. ..

2009.04.11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