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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일주

전국자전거여행 11일차 완도항-해남-강진-장흥

자전거여행 11일차 7월 26일 오늘부터는 여자친구와 저, 단둘이만 달려야 합니다. 네명이서 달리다 둘이 달리려니 약간은 두렵기도 하고 어색하기까지 합니다. 아는 사람 전혀 없는 시골길을 단둘이 달려야 한다는 것은 참 외롭습니다. 자전거 여행은 몸이 힘든것도 힘든것이지만 그보다도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루종일 더위와 싸우면서 '조금만 더 가자'라는 계속 반복하면서 달려야 하기 때문에 외로움이라 것과 싸워야 합니다. 완도읍내의 조그만 모텔에서 나와 근처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지도를 보고 오늘은 해남과 강진을 거쳐 장흥까지 가기로 정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니 아침부터 후덥지근한게 오늘도 더위와 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 완도를 벗어나기까지 고불고불한 시골길과 언덕이 힘을 빼기..

2011.04.25 게시됨

[경기도양주맛집] 샤브샤브가 맛있는 장흥맛집, 두남자의 부엌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그곳에 가면

[경기도양주맛집] 샤브샤브가 맛있는 장흥맛집, 두남자의 부엌

[경기도맛집] 샤브샤브가 맛있는 장흥맛집, 두남자의 부엌 경기도 양주의 장흥은 북한산 뒷자락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여의도에서 차를 타고 가니 약30분이면 가더군요. 그만큼 서울과 가까운 곳입니다. 경치도 좋고 유명한 맛집도 많은 곳입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 송추계곡도 있어서 여름이면 나들이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 좋은 까페들도 많아서 평일에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주에 사무실에서 회식을 하러 장흥으로 향했습니다. 일행이 찾아간 곳은 [두 남자의 부엌]이라는 샤브샤브 전문점이었습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가다가 송추IC에서 나와 약 5분 정도 들어가면 찾을수 있습니다. 고갯마루에 위치해 있는데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보면 도봉산과 북..

2010.06.17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