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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관

'청원' 시사회, 슬프지만 슬프지 않은 죽음

인도영화 좋아하시나요? 아마 아직은 많은분들이 인도영화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같은 아시아이지만 인도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는것 같네요. 인도는 인구는 무려 6억이나 됩니다. 그 인구를 바탕으로 경제나 문화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특히 영화는 헐리우드의 미국보다 1년 제작편수도 2배나 많고, 관객은 세계1위라고 하네요. 대단한 수치입니다. 인도영화는 음악이 결합된걸로 유명합니다.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뮤지컬 혹은 뮤직비디오 같은 장면이 튀어나오기도 하는데요. 인도 관객들이 그런 장면이 없으면 안좋아한다고 하네요. 어쨋든 저도 인도영화에 대해선 문외한입니다. 엊그제 영등포 CGV에서 인도영화를 처음 관람했습니다. 다음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청원' 시사회에..

2011.10.27 게시됨

자전거가 다니지 못하는 공주시의 자전거도로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자전거가 다니지 못하는 공주시의 자전거도로

대한민국에 그야말로 자전거 열풍입니다. 청와대의 대통령부터 동네의 꼬마와 어르신까지 자전거 타기가 신종플루처럼 대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유행에 발맞춰 각 지자체들도 저마다 자전거도로 건설과 자전거 보급에 앞다투어 나서고 있습니다. 또 내년에 지방선거도 있으니 올해는 더욱 그 열기가 쉽게 사그라들것 같진 않습니다. 그런데 생색내기용으로 자전거도로 사업을 하다보니 자전거 타는 사람들 입장에서 건설이 안되고 공무원들 입장에서 건설이 되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사용자들이 편해야 하는데 공사하기 편한 방법으로 만들다보니 곳곳에 턱이 있고 좁아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 타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만들어놓고 사후관리가 되지 않아 곳곳에 장애물도 많고 불법주정차된 차량들로 인해 자전거도로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입니다. ..

2009.10.30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