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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암세포를 도려내야 한다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부정선거 결과에 대한 해법을 둘러싸고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비당권파는 문제가 되고 있는 비례대표 1~3번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당권파는 진상조사 결과에 의문을 표하며 버티고 있는 형국이다. 그들의 다툼과는 별개로 통합진보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초리는 싸늘하다. 그 어느정당이나 세력보다 도덕성을 중요시해왔던 진보당이 부정선거라는 초유의 사태로 서로 헐뜯는 모습에 지친 모습이 역력하다. 결국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그리고 통합진보당이나 '정치인들은 다 자기들 밥그릇 싸움이다'라는 냉소 섞인 대답만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통합진보당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진보당 내에서의 이런 부정은 그동안 수없이 자행되어 왔던 것은 숨길수 없는 사실이다. 당비대납부터 위장전입까지..

2012.05.04 게시됨

관음증에 걸린 정부기관 (국정원과 기무사)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관음증에 걸린 정부기관 (국정원과 기무사)

21세기 들어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편리하게 변하고 있다. 공상과학영화에 나올법한 것들이 현실화되고 있고 꿈꾸던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 편리함이 현대인들의 발목을 잡기도 한다. 국가는 마음만 먹으면 국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다. 24시간 그의 행적을 국가는 알고 있다. 교통카드와 신용카드 그리고 길거리의 CCTV, 인터넷, 핸드폰 사용기록으로 그가 무엇을 하고 누구를 만나는지 알수 있다. 마치 짐캐리 주연의 트루먼쇼를 보는듯하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의 사생활은 국가에 보고되고 수집되고 있다. 이명박 정권들어 개인의 인권보다는 국가의 정보수집이 더 중요시되고 있다. 구시대의 산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줄 알았던 국정원과 기무사라는 단체가 개인의 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수집하고..

2009.09.18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