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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시선

국정원의 간첩 잡는 다섯가지 방법 소개

국정원에서 안보신권이라는 홍보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대한늬우스가 다시 시작하는 것처럼 국정원 홍보이벤트도 웃으라고 한건지 80년대로 다시 돌아간 느낌입니다. 다들 웃을 수 밖에 없는 국정원의 간첩 잡는 방법 다섯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피시방 등지의 외진 구석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불순내용을 게재, 전파하고 PC작업후 황급히 자리를 이탈하는 사람 둘째, 김일성 부자등을 게임캐릭터 등에 사용하면서 찬양하는 사람 셋째, 남북경협, 이산가족 상봉등을 구실로 통일운동을 하자는 사람 넷째, 반미 반정부 집회에서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폭력시위를 선동하는 사람 다섯째, 군사 산업시설을 촬영하거나 경비실태를 탐문하는 사람 웃음이 절로 나오죠? 피시방에서 구석에 오래 앉아 있으면 간첩으로 의심받을..

2009.06.25 게시됨

[안기부] 잘 보면 쥐꼬리가 보입니다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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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잘 보면 쥐꼬리가 보입니다

쾌속선을 타고 가거도로 가는 4시간동안 잠도 자고, 매점에서 군것질도 하고, 잠도 자고 했지만 시간도 정말 안가기도 했지만 파도에 출렁대는 몸을 추스리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때문에 일부러 일어나서 돌아다니기도 하고, 중간 섬에 배가 잠시 정박할때는 바깥 공기를 잠깐 마시기도 했죠. 배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보니 재미있는 포스터가 눈에 보이더군요. 국가안전기획부 즉, 안기부라는 것을 보니 꽤 오래된 포스터인가 봅니다. 간첩을 쥐에 비유에 잘보면 꼬리가 보인다는 내용의 포스터입니다. 예전엔 이런 포스터나 전단지를 쉽게 볼 수 있었는데 국정원으로 바뀐 요즘은 구호도 부드러웠고, 찾아보기도 쉽지 않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서 국정원은 많은 비난과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아니라고 펄쩍 뛰고 ..

2009.06.20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