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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대유행과 의료민영화

신종플루 전염속도가 엄청난 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언론에서는 신종플루가 사실상 '대유행'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정부도 전국 학교의 휴교령을 검토하고 있고, 예비비를 풀어 백신인 '타미플루'를 비축하고 있다.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2만명 사망을 예상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신종플루는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정부는 여러 대책을 발표하고 '손씻기'같은 예방책을 발표하고 있다. 여러 대책중에 내가 주목하는 것은 이른바 '거점병원'이다. 지역에 거점 병원을 두어 신종플루에 대한 치료와 격리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은 국립병원과 국군병원에서 치료와 격리를 했는데 감염 인원이 걷잡을수 없이 불어나고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민간병원엔 인력과 치료환경, 백신이 제대로..

2009.09.01 게시됨

비판적 시선

신종플루, 휴교와 민주당의 등원결정

신종플루때문에 대한민국이 들썩이는군요. 감염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사망자 발생도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신종플루가 창궐했다는 소식을 접할때만해도 우리에게도 과연 피해가 있을까 했는데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남의 집 불난 구경 하는듯 보도하던 언론들도 이젠 오버하는것 같을 정도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책을 이것저것 내놓고 있지만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울수 있을만큼의 효과있는 정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학교들은 개강은 연기하고 초중고등학교들은 휴교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신종플루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는 기자회견도 했습니다. 하지만 거점병원으로 선정된 병원들조차 병상확보나 백신확보를 하지 못하고 있고 검사비도 비싸서 저소득층에겐 이중부담이 되고..

2009.08.28 게시됨

신종플루 대유행, 백제문화제는 안전한가?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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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대유행, 백제문화제는 안전한가?

신종인플루엔자 국내 감염자가 1,600여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뉴스에 매일 방송되고 감염자도 많이 늘어 오히려 이젠 무덤덤하기까지 하다. 한국에선 아직까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멕시코에선 14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아르헨티나에서는 감염자가 무려 80만명, 사망자가 400명에 가깝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이젠 해외 출입국자뿐만 아니라 지역 감염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달 경남에서는 국제합창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집단 감염되었고, 군부대에서도 집단 감염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때문에 경남의 대규모 행사나 축제등은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태이다. 경남 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서도 취소나 연기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며칠전에는 신종플루 담당부처인 보건복지부가 대규모의 행사를 대책없이 후원해..

2009.08.06 게시됨

비판적 시선

신종인플루엔자 때문에 200만원 잃은 사연

신종인플루엔자 국내 감염자가 1000여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제는 감염자를 집계하는 것이 무의미하고 국민들에게 괜한 두려움만 준다고 해서 집계를 중지한다고도 합니다. 외국에선 사망자도 많이 생기는데 한국에선 사망자가 생기지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일각에서는 김치때문에 한국인은 괜찮다고 말하는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김치 못먹는 한국사람도 많은데 김치때문에 신종인플루엔자에 안걸린다는건 비약이 심하죠. 한국의 보건상태도 좋고, 감염자들이 면역력이 강한 20~30대가 대부분이라서 사망자가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정부도 이제 격리 중심에서 치료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몇달전에 멕시코에서 돼지독감(후에 신종인플루엔자로 통일)이 발병해서 많은 사망자가 생겼다고 했을때만해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인줄..

2009.07.20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