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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폭로를 우리는 비난할수 있을까?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전당대회 돈봉투 폭로에 이어 통합진보당 유시민 대표의 열린우리당 시절 돈봉투 폭로까지 여야를 가릴것 없이 정치권이 시끄럽다. 한나라당은 예전과는 다르게 발빠르게 검찰 수사를 의뢰했지만 민주통합당은 물타기를 하는 형국이다. 여야 모두 전당대회 돈봉투를 인정하지는 않지만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한나라당 검찰 수사 결과나 민주통합당의 진상조사가 어떻게 나오든 국민 대다수는 썩을대로 썩은 기성 정치권을 신뢰하지 못할 것이다. 사실 돈봉투 사건은 매번 선거철마다 터져나오는 일이다. 대통령선거부터 시골의 조합장 선거까지 돈봉투를 뿌리다가 적발되는 사례는 수없이 많다. 심지어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 후보도 돈봉투를 유권자들에게 뿌리다가 적발된 사례도 있다. 고승..

2012.01.11 게시됨

공주시청 민방위 교육에서 4대강 홍보물의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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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민방위 교육에서 4대강 홍보물의

오마이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충남 공주시의 민방위 교육장에서 홍보를 해서 물의를 빚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공주시는 9개지역을 돌며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고 한다. 특히 교육에는 금강의 4대강 건설을 맡고 있는 SK 건설측에서 교육을 했다고 한다. 지방선거를 맞이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시민단체의 4대강 반대 행사들을 선거법 위반으로 저지하고 있다. 공연이나 현수막 같은 홍보도 금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정부에서 하고 있는 4대강 찬성 홍보는 그 어떤 제재가 없는 실정이다. 오히려 천안함 사건에 국민들의 관심이 가려진 사이 정부의 4대강 홍보예산을 쏟아붓고 있다고 한다. 공주시측은 선거법 위반인줄 몰랐다고 하고 공주시선관위는 조사후 법적 처벌을 검토하겠다고 한다. 이 말들이 지켜지리..

2010.04.29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