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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누드로 선거출마? 민주당 조경태 의원의 선거홍보물

대중적 인지도는 낮은편이지만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부산지역에서 꽤 유명한 인물입니다. 1996년 불과 30살도 안된 나이에 부산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떨어진것을 시작으로 정치에 뛰어들어 한나라당 일색인 부산에서 재선을 한 유일한 현역 의원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지역감정으로 나뉜 현실 정치에서 부산에서 민주당 의원이 재선을 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조경태 의원이 정치에 발을 들여놓았을때의 선거홍보물을 찾아보았습니다. 정말 놀라운 홍보물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하의실종이 아니라 상의실종 홍보물입니다. 권력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을만큼 무게감을 중요시하는 홍보물이 아니라 반 누드로 된 표지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도 쉽게 찾아볼수 없는데 당시엔 어떤 반응이었을지 궁금합니다. 더군다나 허..

2011.09.01 게시됨

지방선거 선거홍보물을 받아본 소감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지방선거 선거홍보물을 받아본 소감

6월 2일 치뤄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다. 오늘 퇴근후 집에 돌아와보니 선고공보가 도착해 있었다. 두툼한 선거공보가 8개의 투표를 해야 하는 선거라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시장,구청장,시의원,구의원,교육의원,교육감,비례대표시의원,비례대표구의원까지 총 8개의 투표용지를 받아들고 투표를 해야 한다. 선거공보를 겉핥기식으로 훑어보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서울시장이야 누가 나온지도 알고 있고 디자인들도 세련되어서 눈에 잘뛰었지만 구청장급 이하의 시의원, 구의원 선거는 누가 누구인지 영 모르겠다. 선거공보를 보면 투표를 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았는데 막상 선거공보를 받아보니 더욱 헷갈리기만 한다. 특히나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한 사람들은 누굴 택해야 할지 통 모르겠다. 누구보다 ..

2010.05.29 게시됨

김대중 전 대통령 선거 포스터 모음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김대중 전 대통령 선거 포스터 모음

김대중 전 대통령을 흔히 정치9단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정치계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치계에서 성공했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되기까지 수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박정희,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엔 암살과 납치, 그리고 고문과 사형선고까지 받을 정도로 탄압을 받았고 미국으로 망명까지 헀습니다. 선거하면 생각나는 것이 포스터(선전벽보)와 공보물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옛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포스터를 모아봤습니다. 1967년 6월 8일에 치뤄진 목포 7대 국회의원 선거 선전벽보입니다. 신민당 후보로 출마해서 당선되었습니다. 구호는 입니다. 30년이 훌쩍 넘은 선거의 구호가 2009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1987년 12월..

2009.08.19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