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선
휴대폰 삼성의 독점이 깨진 것이 반가운 이유
오늘 경향신문에 구석에 짧게 나온 기사 하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휴대폰 시장 삼성독점 깨졌다'라는 제목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독점이 깨졌다는 것입니다. 피쳐폰이라 불리우는 일반 핸드폰까지 포함한다면 여전히 삼성의 휴대폰이 50% 이상 팔리고 있겠죠. 하지만 고부가가치이고 휴대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삼성의 독점이 깨졌다는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는 크게 다루지 않지만 깨지지 않을것 같았던 삼성의 독점이 깨졌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올 한해 국내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은 약 680만대라고 합니다. 작년에 비해 무려 8.5배나 성장했다고 하는데 주위에 스마트폰을 안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