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디어다> 방송국 취업을 꿈꾸는 이들이 읽어야 할 책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책과 영화관

<나는 미디어다> 방송국 취업을 꿈꾸는 이들이 읽어야 할 책

미디어 산업이 크게 발전하면서 방송계에 진출하려는 젊은이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원한다고 다 방송국에서 일할수는 없습니다. 특히 방송사 입사는 '언론고시'라고 불릴만큼 취업의 문이 좁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더군다나 경제한파로 인해 최근 방송사 입사는 더욱 어려워진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이들이 다양한 직종에서 방송국 입사를 꿈꾸고 있을 것이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오형일씨의 책, 는 방송국 입사를 꿈꾸고 멋진 방송인을 꿈꾸는 미래 언론인을 위한 책입니다. 흔히 방송국하면 멋지고 예쁜 아나운서나 똑부러지는 기자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방송국에 아나운서와 기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 아나운서와 기자라는 직업이 텔레비전에 보이는 모습만큼 멋지고 화려..

2010.01.11 게시됨

유용한 정보

TV 방청객체험, 웃고 박수치는 일이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IMG_4758 by Meryl Ko TV를 보면서 방청객들의 과도한 웃음과 박수 소리가 귀에 거슬리기도 하고 프로그램 분위기 띄우려고 참 노력한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예전에는 '유머1번지' 같은 프로그램은 기계적인 웃음소리를 넣었지만 이제는 실제 방청객들의 웃음소리를 같이 녹화하고 있다. 과도한 웃음소리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오겠지만 적당한 웃음소리는 프로그램을 재밌게 하는 양념인것 같기도 하다. 나도 몇번 공개방송 방청객으로 참여해봐서 녹화 방식은 어느정도 알고 있다. 그런데 우연히 비공개 방송 녹화의 방청객으로 가는 기회가 생겨 가보았다. 공개방송과 다르게 100명이 안되는 방청객들. 인기가 좋은 공개방송들(유희열의 스케치북이나 개그콘서트 등)은 사전 엠시가 나와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녹화를 시작하..

2009.11.16 게시됨

노 전 대통령 영정차량 운전자 입건과 곽한구의 차량절도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유용한 정보

노 전 대통령 영정차량 운전자 입건과 곽한구의 차량절도

새벽이 잠이 오질 않아 인터넷을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이럴때 주로 하는 일이 네이버 뉴스를 검색하는 일이곤 합니다. 먼저 스포츠 뉴스에 나온 그날 프로야구 관련 소식들을 검색하고, 다음엔 각 언론사의 헤드라인 뉴스를 보는 일입니다. 다음과는 다르게 네이버는 다양한 종류의 언론사들의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의 실수인지는 몰라도 링크가 가끔 잘못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이버 메인엔 분명 A라는 기사가 있어 클릭해보면 해당 언론사의 홈페이지에는 전혀 엉뚱한 기사 B가 있곤 합니다. 오늘도 이런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네이버의 MBC 뉴스캐스트에 '노 전 대통령 영정차량 운전자 경찰 입건'이라는 기사가 보입니다. 요즘 시기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라 눈길이 가서 클..

2009.06.17 게시됨

MBC청룡의 이상한 신경민 투수교체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비판적 시선

MBC청룡의 이상한 신경민 투수교체

MBC의 이상한 투수교체가 야구팬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회까지 잘 던지던 신경민 투수를 9회말 마운드에서 내렸다가 만루 위기에 몰린 것이다. 투구수도 8이닝 동안 90개로 적당했지만 왠일인지 엄기영 감독은 코치와 의견을 교환하더니 신경민 투수를 덕아웃으로 불러 들였다. 상대팀은 대타 방송법 선수를 준비시키고 있다. MBC는 사실 1회부터 위기에 몰렸다. 게임 초반부터 PD수첩 수사와 시청률 하락, 이어진 광고급감등 상대팀의 막강한 화력과 수비실책으로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신경민 투수의 적절한 위기관리 능력과 MBC 선수들의 단결력으로 9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감독의 적절치 못한 투수교체가 결국 화를 불러온 것이다. 엄기영 감독은 투수교체 이유를 경쟁력 강화때문이라고 했는데 정작 자신도 선수시..

2009.04.14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