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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외압 기억이 안난다는 안상수, 세대교체의 대상

봉은사 외압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이 당대표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상수 의원은 변화와 개혁, 화합과 상생으로 국민의 한나라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봉은사 외압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진실된 사과라고 보기엔 부족함이 많은 사과 아닌 사과였습니다. 그는 "봉은사 명진스님과 신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오래되어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이라는 단서를 붙였습니다. 여당의 당대표에 출마하고 길게는 대권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건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든지 봉합을 하려는 발언이었습니다. 하지만 1년도 안된 일을 오래된 일이라고 얼버무리는 것은 진정한 사과라고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여당의 당대표는 ..

2010.06.2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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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 거짓말, 하지만 그가 몸통이 아니다

봉은사 명진스님의 '외압설'발언으로 불거진 논란이 사실로 드러났다. 작년 안상수 의원과 자리에 동석한 김영국씨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명진스님의 말이 옳다고 말했다. 그동안 안상수 원내대표는 '외압설과 '좌파 발언'에 대해서 부인하고 침묵을 지켰으나 김영국씨의 기자회견으로 거짓말로 드러난 셈이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그동안 명진스님의 주장에 대해 기억도 안나고 명진스님에 대해 아는것도 없다고 했다. 또한 불교계가 자신들의 집안싸움에 애꿎게 자신을 끌여들여서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김영국씨의 오늘 주장으로 안상수 원내대표는 거짓말을 한것으로 여론은 흘러가고 있다. 김영국씨는 안상수 의원과의 총무원장의 만남을 자신이 주선했고, 안상수 의원의 부적절한 발언이 사실이다라고 확인해..

2010.03.23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