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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어제와 오늘 날씨를 비교해주는 일기예보 어플,'어제오늘'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웠는데 어느덧 봄이 왔습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하고 아직 꽃샘추위도 남아 있다고 하니 건강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을 산 이후에 아침마다 문밖을 나서기전에 일기예보를 어플로 확인하는데요. 온도와 날씨에 따라 입는 옷이나 그날 동선을 정합니다. 하지만 이 온도라는게 몸에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숫자로 표기해주기는 하지만 "어제보다 추웠는지 오늘은 얼마나 추운지 혹은 따듯한지?" 잘 알수가 없죠. 요즘은 체감온도를 표기해주기도 하지만 어제와 오늘 날씨를 같이 알려준다면 사람의 체험상 가장 정확하겠죠. 어제와 비교해서 '어제보다 춥거나 따뜻한지' 비교해주는 날씨 어플 '어제오늘"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동안 민간 날씨제공업체의 어플이나 ..

2011.03.15 게시됨

불청객 황사가 지나가니 뒤늦은 폭설 (퇴근길 조심)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사진기 시선

불청객 황사가 지나가니 뒤늦은 폭설 (퇴근길 조심)

오늘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오후엔 기어코 비가 내리더군요. '우산도 안가져왔는데 집에 어떻게 가지'라고 속으로 생각하다가 열심히 일하다가 다시 밖을 내다보니 비가 아니라 눈으로 변해 있습니다. 3월에 눈내리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지금은 3월말인데 이렇게 펑펑 눈이 내릴줄은 몰랐습니다. 사무실 옥상에 올라가 사진을 몇장 찍어봤는데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서 다시 겨울이 된 것 같습니다. 봄이라고 핀 새싹들이 다시 땅속으로 들어갈 기세입니다. 장농속에 넣어두었던 오리털 파카를 다시 꺼내서 입고와야되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눈은 내리자마자 금방 녹아서 오늘 저녁 퇴근길은 지옥철이 될 것 같습니다. 한겨울 함박눈처럼 내리네요. 사진에서도 보이시죠. 3월에 내리는 눈치고는 꽤 많은 눈이 내릴것 같습니다. 일..

2010.03.22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