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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장학재단 설립보다 반값 등록금이 먼저이다.

한나라당 발표에 의하면 장학재단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장학재단법인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차후 일정을 협의했다고 한다. 추진위원장에는 정몽준 대표이며 장학재단이 설립되면 외부인사를 재단이사장으로 위촉한다고 한다. 이어 설립을 위해 추진 부위원장에 남경필의원, 업무총괄에 진수희 여의도연구소장등이다. 법률간사로는 고승덕 의원과 홍정욱 의원도 포함되어 있다. 한나라당은 올해까지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목표이며 재단명칭을 당과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할 예정이란다. 정당이 장학재단을 추진하고 설립하는 것은 아마 처음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정당이 장학재단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이해에 따라 정당이 자주 바뀌는 한국정치사때문에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운영해야할 장학재단을 설립하기는 어려웠을..

2009.09.1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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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대출이 아니라 등록금 인하를 원한다

요즘 대학등록금 참 비쌉니다. 한학기 등록금이 500만원에 육박합니다. 일년으로 치면 1,000만원입니다. 왠만한 4년제 대학교 졸업하려면 용돈이나 기타비용 모두 빼고도 학비로만 4천만원은 있어야 졸업할 수 있습니다. 매년 오르기만 하는 등록금으로 인해 부모님의 어깨는 무거워지고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 전선에 나가야 합니다. 비싼 등록금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이용하는 것이 학자금대출입니다. 하지만 학자금대출이 돈장사를 한다고 해서 비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높은 이자로 인해 학생들은 신용불량자가 되고, 사회 첫출발을 빚을 지고 시작하기도 합니다. 정부는 오늘 학자금 지원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학자금대출과는 다르게 취업후 학자금을 상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졸업후 최대 25년안에 갚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

2009.07.30 게시됨

[교육감선거] 금뱃지에 묻힌 우리아이들의 미래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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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 금뱃지에 묻힌 우리아이들의 미래

경주, 전주 덕진, 울산 북구, 인천 부평을 위 세곳은 국회의원 선거가 치루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친박vs친이, 진보vs보수, MBvs반MB의 싸움으로 언론에도 크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관심은 큰데 막상 지역에선 선거에 큰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정치불감증을 가져오게 만든 정치권에게 큰 책임이 있겠죠. 9일 선게에서 국회의원과 시장 선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충남과 경북 교육감 선거도 함께 진행됩니다. 하지만 언론에 크게 보도도 되지 않고 지역민들의 관심도 적어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 있는 교육감 선거도 경중을 논할 수 없는 선거입니다. 교육감은 한 지역의 교육을 책임지고 설계하는 아주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렇지만 교육감의 20%가..

2009.04.28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