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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청객체험, 웃고 박수치는 일이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IMG_4758 by Meryl Ko TV를 보면서 방청객들의 과도한 웃음과 박수 소리가 귀에 거슬리기도 하고 프로그램 분위기 띄우려고 참 노력한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예전에는 '유머1번지' 같은 프로그램은 기계적인 웃음소리를 넣었지만 이제는 실제 방청객들의 웃음소리를 같이 녹화하고 있다. 과도한 웃음소리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오겠지만 적당한 웃음소리는 프로그램을 재밌게 하는 양념인것 같기도 하다. 나도 몇번 공개방송 방청객으로 참여해봐서 녹화 방식은 어느정도 알고 있다. 그런데 우연히 비공개 방송 녹화의 방청객으로 가는 기회가 생겨 가보았다. 공개방송과 다르게 100명이 안되는 방청객들. 인기가 좋은 공개방송들(유희열의 스케치북이나 개그콘서트 등)은 사전 엠시가 나와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녹화를 시작하..

2009.11.16 게시됨

웃찾사 공개방송 방청권 당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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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공개방송 방청권 당첨

웃찾사 방청권이 당첨되었습니다. 예전에 개그콘서트도 당첨되었고 지금은 없어진 이하나의 페퍼민트도 방청하고 왔었는데 웃찾사는 오랜 도전끝에 당첨되었네요. 개그콘서트와 페퍼민트는 사연을 써야 하는데 웃찾사는 개인정보만 입력하고 응모만 하면 되어 쉽더군요. 어차피 그 많은 사연을 다 읽어보는것도 아닐테고, 사연을 방송하는것도 아닐텐데 굳이 사연을 써야 하나 생각이 듭니다. KBS보다 SBS처럼 응모만 해서 무작위로 추첨하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김정은의 초콜릿에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방청권에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녹화당일 SBS공개홀에 9시까지 갔습니다. 9시부터 나눠준다고 해서 갔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군요. 나중에 들어보니 전날 밤 11시부터 기다린 사람도 있다고 하니 앞줄에 앉..

2009.08.18 게시됨